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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열렸던 모든 한인 축제

달빛산책012 2012. 10.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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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의 최대 잔치인 제38회 LA 한인축제가 나흘간 성대하게 펼쳐진 가운데 드디어 막을 내렸다.특히 축제의 꽃인 ‘코리안 퍼레이드’가 24일 오후 한인타운의 심장부인 올림픽가에서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린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퍼레이드는 그랜드 마셜로 참가한 김관용 경북 도지사를 필두로 한나라당 조윤선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등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오픈카를 타고 올림픽가 연도를 가득 메운 수만명의 한인과 LA 주민들을 직접 만나 환호를 받았다.

또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을 필두로 카멘 트루타니치 LA시 검사장, 허브 웨슨, 탐 라본지 LA 시의원, LA소방국 브라이언 커밍스 신임국장, LA카운티 제브 야로슬라브스키ㆍ단 크나베 수퍼바이저, 티나 니에토 LA경찰국(LAPD) 올림픽 경찰서장 등 주류사회 주요 지도자와 공직자들이 대거 나와 높아진 한인사회의 위상을 반영했다.

한편 한국의 군사외교 사절단으로 이번 축제 참가를 위해 LA에 온 국군 전통음악대와 의장대 기수단, 그리고 호위무사들로 이뤄진 참가단이 올림픽가를 당당히 행진하며 각종 묘기와 흥겨운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워싱턴주 범동포한인의날 축제재단에서 1월 8일 한인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모두 3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식을 1부 행사로 진행하였고, 이어 올림피아 주청사 메인홀에서 동영상상영과 공연 등 2부 행사로, 이어 6.25 참전용사와 입양아를 위한 위로행사인 3부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태권도 시범과 퓨전국악 공연, 합창과 한국 무용공연 등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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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주미한국대사관 등이 후원하는 제 6회 워싱턴 D.C. 한미문화축제가 오는 4월 23일(토) 오후 1시 애난데일 NOVA 컬처럴 센터와 체육관에서 열렸다.

2011 한국문화 엑스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축전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소리와 먹거리,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열려 참석자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펼쳐졌다. 또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체험 공간도 꾸며져 미국인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계기도 제공되었다.

이날 한미문화축전은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신동 소녀 국악인 송소희와 7080 노래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가수 김종호, 해남 달 예원 원장 한영자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16회 시카고 한인축제가 8월 13일 부터 이틀간 시카고브린마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축제는 기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유지하면서 K-POP한류에 발맞춰 젊고 활기찬 코너들이 새롭게 선보여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축제중 하나인 ‘강릉단오제 공연이’ 13일과 14일 오후6시에 펼쳐졌으며,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한달간 연습해 준비한 “Flash Mob”댄스공연과 댄스실력을 겨루는 ‘비보이걸 배틀’도 새롭게 마련되었다.


 


2011년 커네티컷 한인 야유회 축제가 5월 30일 열렸다.

장소는 해모나셋 비치 주립공원 웨스트 파빌리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 행사 등이 마련되었고 한인 야유회 축제는 커네티컷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매년 700~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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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9일(토) 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코리안 페스티벌-한국축제가 진행되었다.

 

2011년 7월 8일(금) 저녁 와이키키와 하와이의 밤하늘의 별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선셋 온더 비치를 시작으로 7월 9일(토)에는 라이브 코리안 댄스 퍼포먼스, 코리안 무술 공연, 문화 전시 그리고 다양한 음식 부스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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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 토요일, 카나다 밴쿠버 블루마운틴 공원에서 <제10회 한인 문화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그동안 ‘한인 문화의 날’을 주최해 온 한인문화협회의 최병윤 회장은 지난 6월 30일에 있었던 <제10회 한인 문화의 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인 문화의 날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그런 만큼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외부 단체들을 많이 초청하여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한인 커뮤니티를 알리면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 26회 오렌지 카운티 한인축제가 10월 11일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뉴멕시코주 한인축제가 9월 24일 열렸다. 한국문화 알리기, 한국음식,전통무예, 무용 등을 소개하였고 규모는 2,500여명 정도의 시민들이 참석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를 즐겼다.
 
김두남 한인회장은 "매년 연중행사로 추석에 즈음하여 김치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400여명의 내,외국인들이 참석해서 성황리에 치뤄집니다. 다양한 김치 판매와 불고기, 만두, 수정과, 떡 등을 판매하고 태권도 한국무용 등 한국문화도 겸하여 알립니다"라고 행사를 소개하였고
 
"뉴멕시코주 3,500명 정도입니다. 특징은 주로 산디아랩 연구소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대학교수 및 사업하시는 분들, 일부의 군인가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중소도시 정도의 규모로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입니다"라며 뉴멕시코주의 분위기를 설명해 주었다.

 

 


 

(음원제공 YouTube : Paulmauriat - Ari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