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0. 14:00ㆍ♧- 사는 이야기 -♧/웰빙 韓의학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것은 살고 있는 인간의 영원한 소망이다. 또한, 피부 미용 개선은 여성의 욕구 중 으뜸으로 피로회복과 청결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목욕에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기울이면 건강에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소금목욕
알러지 피부에 좋다. 38~42도의 물에 생소금이나 죽염을 큰 수저로 3~4술 넣고 잘 저은 다음 15분~20분간 탕에 들어가 스펀지로 부드럽게 온몸을 마사지하면 된다. 소금의 삼투압 효과로 피부 노폐물이 제거되며 소금 속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장미목욕
향기 좋은 장미는 피부 노화방지에 좋다. 장미의 열매와 뿌리는 피부 질환 설사 이뇨를 치료하는 생약으로 쓰인다. 장미꽃 봉우리 두 움큼을 끓는 물에 우려낸 뒤 욕조에 붓고 목욕한다. 장미꽃에는 비타민 C 타닌 구연산 성분이 들어있다. 피부 염증을 억제하고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므로 여드름과 민감성 피부에 좋다.
미역 다시마 파래 목욕
지성 피부에 효과적인 해조류는 찬 성질이 있어 체내의 나쁜 열 때문에 생기는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된다. 면 주머니에 다시마 100g을 넣고 뜨거운 물에 우려낸 다음 42도 정도의 목욕물에 넣고 소금 500g을 넣으면 된다. 미역 목욕을 하려면 우선 미역을 잘게 썰어 따뜻한 물에 헹구어 면 주머니에 넣는다. 이것을 욕조에 넣고 그 물에 목욕한 다음 깨끗한 물로 샤워한다. 파래는 사흘간 그늘에 말렸다가 적당량을 욕조에 집어넣으면 물이 갈색이 된다. 이때 파래를 건져내고 목욕하면 된다.
청주목욕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청주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이 기름을 녹여 땀샘이나 모발에 낀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준다. 감기예방이나 어깨결림 요통 위장병 변비에 효과가 있다. 욕조 안에서 지압하면 효과가 극대화 된다. 40도 정도의 목욕물에 청주를 한 되 정도 붓고 목욕을 하면 되는데 만약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면 욕조에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을 4~5차례 반복한다. 간혹 목욕 후 작은 뾰루지가 나는 경우는 체내의 독소가 빠지는 증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녹차목욕
비듬을 없애는데 좋다. 녹차 티백을 헝겊 주머니나 스타킹에 넣어 목욕물에 담든 다음 그 물에 머리를 감는다. 녹차 목욕은 여성의 냉증을 완화하고 피로를 푸는 효과도 있다. 녹차의 타닌 성분은 소염 작용도 한다. 벌레에 물려 피부가 붓고 열이 나며 빨개졌을 때 우려낸 녹차를 헝겊에 적셔 찜질하면 열이 내리고 부기가 빠진다.
(음원제공 YouTube : 린애 - 이별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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