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 공원과 라이징 선

2012. 10. 15. 20:00♧- 사는 이야기 -♧/영화와 사진

 

 

 

Michael Crichton은  

《쥐라기 공원》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Steven Allan Spielberg가 영화화한 《쥐라기 공원》은 그야말로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다.

 

Michael Crichton은 1942년에 시카고에서 태어나  하버드 의대를 졸업했지만 소설가의 길로 들어서 많은 베스트 셀러를 남겼고

텔레비전과 영화 프로듀서의 생활을 거쳐

2008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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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그의 작품 Rising Sun을 읽은 적이 있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영어독해 공부를 위해서

읽기 시작했다가  책을 반쯤 읽고는 그만 팽개쳤는데,

어느날 책정리를 하다가 발견하곤

나머지 부분을 흥미있게 다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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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큰 줄거리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본의 다국적 기업과
미국 상원의원이 연루되어 벌어진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LA경찰의 활약을
그린 액션 범죄물이다.

어느날 일본 대기업인 나카모토사가
LA에 신축한 고층 사옥에서 개관파티를 연다.

연회장에서 북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같은 건물 46층에 있는 중역 회의실에서는
젊은 미국 여자 셰릴 오스틴이 목 졸려 살해된다.
 
그날 낮에 이 회의실에서는 나카모토가
미국의 반도체 회사 마이크로콘을 인수하기위한 협상이 열렸다.
 
이 협상과 관련해 미국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상원의원 모턴은 TV토론에서 미국 방위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첨단기술 보유회사인 마이크로콘을 일본에 팔아선 안된다며
매각 반대의사를 강력하게 표시했었다.
 
그러나 모턴 의원은 나카모토 파티에 참석한 후
의견을 180도 바꿔 곧이어 있을 의회 표결에서
마이크로콘 매각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한다.
 
사건현장으로 가던 LA경찰청의 외사과 형사
웹 스미스는 존 코너 경감과 함께 사건을 수사하라는
당직사령의 전화를 받고, 살인 사건을 풀어나가는
광경이 그후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내용이다.

 
 
 
Rising Sun
1993년도에 Philip Kaufman 감독에 의해서
영화로 만들어졌다.
 
외사과 형사 웹 스미스 역에는 웨슬리 스나입스
(Wesley Trent Snipes) 출연하였고 존 코너 경감 역에는
숀 코너리 (Thomas Sean Connery)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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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80년대에 경제 활성화로 무차별적으로
미국의 기업과 부동산을 공략하는
'떠오르는 일본'을 경계하는 미국의 위기감과
경계심을 고조한 소설 Rising Sun
당시 미국내에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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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richton의 또하나의 히트작인
Jurassic Park 은 1997년도에
흥행의 마술사인 Steven Allan Spielberg에
의해서 영화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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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하는 작품마다 영화로 만들어지고
영화 또한 커다란 히트를 기록하며 이슈화되는
Michael Crichton의 대단한 기획력과 구성력이
그저 놀랍기만 할 뿐이다.

 
 

(음원제공 YouTube : Next soundtrack 02 - Give Me Two Minu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