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 STORY는
Steve Jobs가 Pixar Animation Studios를 창업해서 만든 영화이다.

Steve Jobs
가 1986년 애플에서 밀려난 뒤 와신상담 끝에
1995년 100%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했던
Toy Story는 Animation의 혁신이라고까지 불리며
그해 엄청난 흥행신화를 이룩하였다.

가끔 아이들 따라서 영화를 보러 갈 때
대부분 흥미가 없어 대충 보다가 졸다 나오곤 했지만,
Toy Story는 완전히 달랐다.
아이들 만화영화라고 하기에는 스토리도 탄탄하고
화면구성이나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었다.
이후 'Toy Story 3'까지 다 보았고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하여 어쩌면 이렇게 수준 높은 Animation을
만들 수 있는지 한동안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 후에 나도 컴퓨터로 Animation을 만들 거창한 꿈을
꾸어봤었지만 결국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스스로 그 꿈을 포기하였다. 계속 밀고 나갔으면
지금쯤 Steve Jobs처럼 되었을까...ㅎㅎ